산림청, ‘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’ 운영준비 한창 > 환경뉴스

본문 바로가기
  • 회원가입
  • 로그인
  • 문의전화 1544-3938
사이트 내 전체검색
참여마당


환경뉴스

산림청, ‘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’ 운영준비 한창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-03-25 21:58 조회226회 댓글0건

본문

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| 

27일 산림청(청장 최병암)은 제주의 9개소 1,201㏊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‘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’ 운영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.

 

전국에 제주포함 산림생태관리센터가 점봉산, 계방산, 가리왕산 등 9곳이 운영되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 172,049 ha, 413개소가 지정되었다.

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곶자왈, 산림습원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 12월에 준공되었다.

제주고사리삼, 금새우란, 밤일엽,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식물 자생지뿐만 아니라, 내륙에서는 보기 어려운 상록활엽수가 분포하는 등 제주지역은 높은 산림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올 5월 말까지 산림생태관리원을 채용하여 생육환경개선사업, 조사·점검 등 산림보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. 또한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인근 산림을 활용한 탐방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.생물다양성을 보유하여 그 보전가치가 매우 크다.

441eea7bff1c28bb8a8893b19f761f43_1648213063_6.jpg 

한편, 산림청은 「산림보호법」에 따라 ‘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(種)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역’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벌채 제한, 임산물 채취 금지 등 엄격히 보호하고 있다. 또한, 주요 거점 보호구역에는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설치하여 생육환경 개선 및 불법행위 단속 등 집중적으로 관리한다.

 

산림청 김명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“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,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제주지역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고, 지역사회에 공익가치를 환원함으로써 자발적 보호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라고 밝혔다.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본부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

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| 고유번호 : 107-82-69403 | Tel : 1544-3938 | Fax : 02-6007-1116
주소 :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2길30,코오롱빌란트1차 1508호 | E-mail : ecois3938@naver.com

Copyright ©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. All rights reserved.